↑ 초미세먼지 (사진=연합뉴스) |
경기도는 19일 오후 2시를 기해 김포·고양권역(서북권) 고양, 김포, 파주, 양주, 동두천, 연천 6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PM-2.5)를 하루 만에 해제했습니다.
현재 이들 지역의 1시간 권역 평균 농도는 44㎍/㎥입니다.
앞서 도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의정부·남양주권역(동북권) 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양평, 가평 6개 시·군에 내려진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전날 도내 발령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기상조건 등을 고려해 해당 지역의 대기자동측정소 PM2.5 시간평균농도가 90㎍/㎥ 이상 2시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
미세먼지는 지름이 10㎛(0.001㎝) 이하인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됩니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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