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최악…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 미세먼지 농도 /사진=연합뉴스 |
새해 첫 월요일인 2일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동시에 발령했습니다.
같은 시각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동부권 7개 시·군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남부권의 초미세먼지·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각각 112㎍/㎥, 168㎍/㎥이다. 동부권의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98㎍/㎥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에는
오후 6시에는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중부권 11개 시에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주의보가 동시에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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