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개 시·군 포함 전국 '미세먼지' 경고등…"외출 자제"
↑ 미세먼지 나쁨/사진=연합뉴스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영향권에 들어 있어 외출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대구·경북 지역 '나쁨'으로 예보습니다.
이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경남 6개 시·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라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미세먼지 1시간 평균 농도는 하동 102㎍/㎥, 사천 115㎍/㎥, 진주 113㎍/㎥, 김해 113㎍/㎥, 양산 125㎍/㎥, 창원 마산회원·합포구 108㎍/㎥, 창원 의창·성산구 109㎍/㎥를 기록했습
보건환경연구원은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해소되지 못해 이날 경남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이나 목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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