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22일) 서울·울산 날씨는 비 혹은 눈…외출시 우산은 필수

오늘(22일) 아침에 서울을 포함한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 된다.

기상청은 22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중부 지방과 경북내륙에는 다소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가능성이 있다. 강원 산지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엔 최고 80㎜ 이상의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 제외) 3~8cm(많은 곳 강원산지 15cm 이상), 서울, 경기, 충북북부, 경북내륙, 서해5도 1~5cm, 충남북부 1cm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 지리산부근 20~60mm(많은 곳 남해안, 제주산지 80mm 이상), 강원남부, 충청, 남부지방(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외), 울릉·독도 10~40mm, 강원북부, 서울, 경기, 서해5도 5~20mm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