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예정기업 전문 컨설팅그룹인 ㈜세븐스톡(대표 송영봉)이 바이오 벤처기업 ㈜하임바이오(대표 김홍렬)와 투자유치와 상장준비(IPO)를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대사 항암치료제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세븐스톡과 계약을 체결한 하임바이오는 바이오 신약분야 3년차 벤처기업으로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대사항암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국립암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으로부터 원천기술을 100% 이전해 비임상시험 중에 있습니다.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만 특이한 대사 경로를 차단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전략으로 4세대 항암제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재발 및 항암제 내성을 유발하는 표적치료제에 비해 암대사치료제는 암 특이적 성장을 막고, 암을 고사 시키며, 난치성 재발암의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임바이오는 2016년 국립암센터(암생물학연구부 김수열 박사)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정재호 교수, 강석구 교수)이 5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공동 개발한 폐암, 위암, 뇌종양 항암제 기술을 이전받은데 이어 올해 국립암센터의 췌장암 치료제 개발팀이 개발한 암 대사조절 항암제 기술까지 원천기술을 이전받았습니다.
현재 식약처와 협의해 안전성평가연구소에서 비임상을 진행 중이며, 2019년 상반기까지 국립암센터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함께 1임상을 끝내고 2019년 8월경에 뇌종양, 위암, 췌장암으로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세븐스톡은 하임바이오의 연구 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업무와 함께 향후 상장할 때까지 모든업무를 집중 지원할 예정입니다.
송영봉 ㈜세븐스톡 대표는 “암 대사조절 항암제에 대한 국내와 국제 특허를 사용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하임바이오는 ‘대사항암제 분야’의 세계 선두기업으로 평가되며, 바이오벤처기업의 한계로 대두되고 있는 R&D 비용, 임상을 함께
㈜하임바이오 김홍렬 대표(59세)는 "하임바이오의 대사항암제는 비임상동물실험에서 암 치료율이 거의 완치에 이르는 등 뛰어난 약효를 보였다”며 ”신약의 조기 상용화를 통해 전세계에 고통받는 암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