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맞아 국립민속박물관 11일 풍속 체험 행사 진행
국립민속박물관은 겨울에 접어드는 날인 입동(立冬, 11월 7일)을 맞아 오는 11일 풍속 체험 행사를 진행합니다.
전통적으로 입동에는 겨우살이 채비를 하고, 고사를 지낸 뒤 떡과 음식을 이웃과 나눠
행사 당일에는 무를 뽑아서 뿌리 길이로 겨울 추위와 풍흉을 점치는 '무뿌리 점보기'와 겨울철 전통 의류 착용하기, 팽이·연·썰매 놀이, 퀴즈 풀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세 차례에 걸쳐 각각 200명에게 가래떡과 조청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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