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2회 연속 재인증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 획득 기업을 대상으로 2년에 한번 재인증을 실시한다.
호수의나라 수오미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개선과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CSR 활동, 임직원 교육, 고객 불만 사전예방과 사후관리 등에 대한 철저한 기준을 도입해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펼쳐 2013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 재인증을 획득하고 올해 다시 재인증을 받으면서 2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호수의나라 수오미 이동훈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지향 경영 문화 확산과 권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순둥이 물티슈는 국내산 원단만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에서 전 항목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독일 더마테스트 및 국가공인시험 기관인 'KTR'과 'KOTITI' 등 다수의 기관에 매년 20회 이상 테스트를 의뢰해 안전성을 검증 받고 있다.
한편, 올해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제도’ 도입 10주년이 되는 해로 ’2017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에서는 신규 21개사, 재인증 45개 사 총 66개 사가 인증을 받았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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