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모발건강영양소 비오틴, 비타민B군, 아연
환절기에 유독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 고민인 사람이 많다. 모발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챙겨 먹으면 모발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모발성장의 원동력 ‘비오틴’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B의 일종으로 손톱과 발톱을 단단하게 윤기 나게 만드는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비오틴이 결핍되면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손톱과 발톱이 쉽게 깨진다. 메스껍고, 몸이 무거우며, 입맛이 없는 등의 징후가 나타날 수도 있다.
University of California의 연구에 따르면 혈중 비오틴 농도가 낮은 사람들에게서 탈모 및 지루성 피부염이 관찰됐다. 3개월 동안 5mg의 비오틴을 섭취한 결과 모발 성장과 피부건강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보고했다. 스위스 연구팀도 같은 결론을 내렸다. 6개월 동안 비오틴을 꾸준히 섭취한 그룹은 아닌 그룹에 비해 모발이 25% 이상 튼튼해졌다.
비오틴은 모발의 원료인 단백질 대사를 도와 모발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모낭이 자라는 터전인 두피에 필요한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이 때문에 비오틴이 부족하면 모낭이 약해져 머리카락이 쉽게 빠지는 것이다.
◆ 비오틴 어떻게 섭취할까
식품 속 비오틴 공급원으로 호두, 땅콩 등 견과류, 달걀 등이 있다. 그러나 계란의 경우 비오틴의 흡수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 체내 흡수가 어렵다. 이처럼 비오틴은 식품을 통한 흡수가 어려워 식품과 함께 영양제를 통해 일정량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복합기능성건강식품 전문 리진스타일의 ‘리모가나’는 비오틴과 함께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군, 아연까지 함유해 3대 모발 건강영양소를 모두 담았다.
비타민B군은 비오틴만큼 모발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피로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연은 모발 생성 시 세포분열에 필요한 미네랄이며 모낭을 튼튼하게 관리하는 역할도 겸한다. 하지만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이 10~40%에 불과해 영양제를 이용해 보충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영양소 자체가 좋아도 효과를 발휘하려면 충분한 함량이 들어 있어야 한다. ‘리모가나’는 세 가지 원료 모두 식약처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받았고 GMP인증 업체에서 위생적으로 제조됐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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