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전도사 아놀드 홍의 다이어트 프로젝트 ‘100일간의 약속’ 31기 모집이 시작됐다.
수차례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 헬스장과 개인트레이너 비용이 부담돼서 운동을 포기한 사람, 건강하지 못한 다이어트로 몸과 마음에 상처만 남은 사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건강전도사 아놀드 홍이 10년째 재능기부로 진행하고 있는 100일간의 약속은 100일이라는 시간동안 아놀드 홍의 30년 운동노하우를 통해 요요현상 없는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배울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다. 건강한 몸은 물론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과 스트레스까지 날려버리는 멘탈 치유까지 책임진다.
◆ 요요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하지만 이러한 혜택은 100일간의 혹독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 무료 프로젝트니 한번 신청이나 해볼까? 라는 마음가짐으로는 100일을 버틸 수 없다. 100일간의 약속은 100일동안 매일 아침 6시40분에 모여 1시간 단체운동을 한다. 그 어떠한 이유에서도 지각과 결석은 용납되지 않는다. 매일 운동일지와 식단도 작성해야 한다.
100일동안 총 3번의 중간점검도 이루어진다. ‘오늘 식단을 못 지켰으니 내일부터 해야지’,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 라는 속 편한 생각은 여기서 통하지 않는다. 한 달에 한번 이루어지지는 중간점검에서 그 결과가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 100일간의 약속 30기 단체사진 |
이렇게 엄격한 규칙은 아놀드 홍의 확고한 다이어트 철학에서부터 만들어졌다. 100일동안 일정 몸무게를 감량하고 그 숫자만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은 ‘100일간의 약속’의 목표가 아니다. 100일동안 참가자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습관을 몸에 배게 하는 것,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식을 먹으면서도 건강하고 탄탄한 몸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 요요현상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법을 알려주는 것, 이것이 아놀드 홍이 ‘100일간의 약속’을 만든 이유다.
아놀드 홍은 ”100일이 지나서도 요요현상 없이 스스로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다.”며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도, 먹고 싶은 것을 무조건 참는 것도 아니다. 작은 일상의 변화, 건강한 정신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100일간의 약속 31기 서류접수는 5월 7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5월 8일 발표되고 11일 최종 현장 면접이 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들은 5월 20일부터 8월27일까지 10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된다. 31기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매경헬스 네이버 공식포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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