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연휴 마지막날 정체…오후 5시 절정

↑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연휴의 마지막날인 오늘(7일)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10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다른 지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가 오전 9~11시쯤 시작해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르렀다가 다음날인 내일(8일) 오전 1~2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12시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50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은 강릉에서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5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5시간 41분, 울산에서 6시간 34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로공사는 전국에서 474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51만대, 수도권에서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로 파악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