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오후 2시를 기해 중부권 11개 시와 동부권 7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입니다.
이들 지역의 최고 오존농도는 중부권 0.131ppm, 동부권 0.124ppm입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북부권 8개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한 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내립니다.
도 관계자는 "해당 지역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