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옥류관 오찬 인터뷰 풀영상/출처=유튜브 MBN News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단으로 방북 일정에 참여한 래퍼 지코가 평양 옥류관 냉면을 먹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코는 19일 평양 옥류관에서 진행된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냉면의 맛에 대해 묻자 "살짝 매콤하면서도 맛이 많이 다른 것 같다. 밍밍한 맛의 평양냉면을 생각했는데 밍밍하지 않더라"고 웃으면 조목조목 답했습니다.
이어 "맛은 확실히 느껴지되 그렇다고 그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굉장히 균형 잡힌 맛"이라며 "배가 부른데 한 그릇 더 할까 굉장히 고민하고 있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3차 2018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들은 18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북한 평양으로 떠났습니다. 연예계 인사 중에서는 지코, 에일리, 알리, 작곡가 김형석이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 지코 평양냉면/사진=MBN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