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 개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 외식산업 부분 중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aT센터 1층 제1전시장에서 10월14~15일 총 2일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개발과 현장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참가자는 대학생(휴학생 가능)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5~12명의 팀 구성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7만원이다. 캡스톤디자인 과제 유형은 창의형, 산업체 연계형이며, 메뉴 등 창작물 전시 및 프로젝트 수행과정 등에 관한 평면 전시로 발표(5분)및 질의(총10분)으로 이루어진다.
캡스톤디자인은 창업을 포함하여 산업체내 필요한 아이디어를 설계하고 전시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기획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 대회는 외식산업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참여 학생의 아이디어 개발과 시제품 제작 등 일련의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과 현장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는 요리관련 학회 및 협회, 교육기관, 단체 등의 분야별 전문 쉐프들과 아시아 10여 개국의 요리 장인들이 참여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고 우리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는 ‘Korea Local Food’전시관을 기획하여 각 지역별 우리 농수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한 요리들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시아푸드연합회와 시티앤길드, 매경헬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사)한국식음료외식조리교육협회가 주관하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 주최 측은 오는 9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에서 각 분야별 경연대회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방법 및 대회 관련 문의는 월드푸드콘테스트 사이트 혹은 사무국을 통해 할 수 있다.
김은진 매경헬스 기자 [ ej5035@mkhealth.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