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는 (사)한국송어양식협회 후원으로 무료 송어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산 송어는 지난 1965년부터 지금까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산관측사업, HACCP사업을 통해 송어양식장의 위생관리 및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국내산 무지개송어는 연어과에 속하는 고급 냉수성 어종으로 차고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므로 항상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어야 한다. 때문에 항시 깨끗하고 맑은 물이 풍부한 산록에서만 기를 수 있다.
10월부터 11월까지 제철인 송어는 샐러드부터 회, 스테이크, 덮밥, 볶음밥, 만두까지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서 대한민국의 안전한 먹거리로 급부상 중이다. 고단백 저지방 영양식품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칼슘과 비타민이 풍부해 청소년과 성인에게 두루 좋다.
또한 항산화 및 항암효과에 탁월해 성인병 예방 및 세포 활성화를 촉진시켜 주는 등 이런 장점들로 인해 송어는 유일
독이 없고 맛이 달며 그 어떤 식재료보다 담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송어를 맛보고 싶다면, 오는 10월 14~1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월드푸드콘테스트에서 진행되는 무료 송어시식회에 방문해보는 게 어떨까.
김은진 매경헬스 기자 [ej5035@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