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솔리드옴므 |
평화를 노래하듯 펼쳐진 광활한 오프화이트 컬러의 샌드 런웨이를 배경으로 선보인 룩들은 존 레논의 반전사상을 담아낸 18 F/W, 베트남의 전후 일상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된 19 S/S로 반전 (anti-war)’ 콘셉트를 아우르는 2개의 시즌이 280m의 대형 런웨이 위에서 교차되며 새로운 솔리드의 남자를 제안했다.
또한, 솔리드옴므의 세련된 감성과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레이어드 실루엣을 강조했다.
↑ 사진=솔리드옴므 |
특히 재치 있으면서도 독특한 믹스매치, 패치 등의 디테일로 포인트를 더해 진일보된 컬러들과 함께 하이퀄리티 남성복의 미래를 선보였다.
SOLID/BEYOND30는 2013년도 Re:Born 패션쇼 이후 5년만에 준비한, 솔리드 옴므의 3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 Karen Vernet 부사장 등 각계각층 패션 엘리트 및 국내외 바이어와 언론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쇼가 끝난 후 이뤄진 애프터파티 또한 감각적인 라이브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여 주목을 받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