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한당뇨병학회 |
대한당뇨병학회가 오늘(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푸른빛 점등식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대한당뇨병학회는 올해 기념식에서는 30년 이상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환자들에게 '건강한 당뇨인상'을 시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뇨병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질병으로 대한당뇨병학회가 2018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 환자로 우리나라 인구 가운데 500만 명 이상이 당뇨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올해 선정된 당뇨병의 날 테마도 '가족과 당뇨병'이라며, 당뇨병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 퇴치를 위해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로, 인슐린을 발견해 1923년 노벨 생리 의학상을 받은 캐나다의 생화학자 프레드릭 밴팅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 MBN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