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5억 원. 네이버 웹툰 '지상최대공모전'에서 첫 상금 1억 원은 판타지물 '게임마스터'의 둥치 작가가 차지했습니다.
게임마스터는 한 가지 게임에 10년간 몰두한 주인공이 게임 속 인물이 되어, 세력과 무력을 길러 나가며 위기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주제나 문체가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완성도 높은 스토리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두 번 사는 프로듀서(왕십리글쟁이)'와 '이세계 강쉐프(바나바다)', '탑신병자(신쌤)' 등 3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우수상은 '에이스 히어로(원랑)', '골동품집 아들(연주완)', '신이 내린 탑스타(동전파스)', '치트 쓰는 아이돌(미카엘K)' 등 4작품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3작품에는 각각 5,000만 원, 우수상 4작품에는 1,0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돌아갔습니다.
대상 및 최우수상 작품은 향후 네이버 웹 소설에 정식 연재되며
지상최대공모전의 웹소설 분야는 1라운드 판타지·현대 판타지를 비롯해 접수가 완료된 2라운드 로맨스 판타지(5월1∼31일)에 이어, 현재 3라운드 무협(6월1∼30일) 부문에 대한 접수가 진행 중이다. 7월에는 로맨스 장르에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MBN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