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내일(5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을 비롯해 충남 7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충남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됩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충남 서해안을 제외한 내륙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겠다"면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