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오늘(10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에서는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12일까지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폭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합니다.
경기, 강원, 제주 등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도 유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전 해상과 서해상·남해상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 전망입니다.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제주도와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1.5m, 서해·남해 앞바다 0.5∼3.0m로 예보됐습니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1.5m, 서해 1.0∼6.0m, 남해 1.0∼4.0m로 일겠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