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셀렉토커피의 신메뉴는 “달콤한 딸기가 쫀-득한 크림폼을 만났을 때”라는 컨셉에 맞춰 달콤·상큼한 딸기와 짭짤한 크림폼의 ‘단짠’ 조화가 돋보이는 메뉴들로 구성했다. 음료 5종과 디저트 1종을 구성된 신메뉴들은 오는 10일부터 셀렉토커피 가맹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먼저 유일한 디저트 신메뉴인 ‘크림 드랍 딸기 케이크’는 딸기 크림이 들어간 딸기 카스텔라 위에 단짠 크림폼과 생딸기를 얹은 케이크로, 겉부터 속까지 딸기로 완벽하게 채웠다. 구매 후 먹기 직전 케이크 띠지를 들어 올리면 크림이 흘러내려 SNS 인증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메뉴다.
음료 시즌 메뉴 중 셀렉토커피가 가장 강력히 추천하는 ‘크림폼 딸기 히비스커스 티’는 딸기 히비스커스 티 위에 부드럽고 짭짤한 크림폼을 얹었다. 달콤한 풍미의 딸기와 히비스커스의 조화가 이색적이다. 티의 색상은 히비스커스를 활용해 딸기 특유의 빨간 색감을 최대한 살렸으며, 하얀 크림과 대비돼 비주얼 면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메뉴다.
이어서 ‘크림폼 딸기 라떼’는 진한 딸기 베이스에 우유를 더한 라떼 위에 짭짤한 크림폼을 얹어 ‘단짠’의 맛을 극대화한 메뉴다. 제철 맞은 딸기의 과육이 씹혀 더 매력적이다. 또 크림폼을 얹지 않은 버전인 ‘딸기 라떼’도 출시해 취향껏 즐길 수 있다.
크림폼을 넣지 않고 딸기의 맛에 집중한 음료도 있다. ‘딸기 요거트 프라페’는 상큼한 딸기와 요거트가 만난 프라페로, 핑크빛 비주얼을 자아낸다. 또 ‘딸기 주스’는 얼음을 사용하지 않아 더욱 진한 딸기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과육이 씹히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음료는 아이스 전용 메뉴로 출시했으며, ‘크림폼 딸기 히비스커스 티’, ‘크림폼 딸기 라떼’, ‘딸기 라떼’ 3종은 기본 레귤러 사이즈와 함께 라지 사이즈
셀렉토커피의 관계자는 “봄이면 찾아오는 제철 딸기 시즌 메뉴를 더 새롭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크림폼을 더해 먹는 재미, 보는 재미까지 준비했다”라며 “봄을 맞아 물오른 딸기의 맛을 셀렉토커피에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