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년 역사의 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Tiffany & Co.)가 주얼리 디자이너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대표 컬렉션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을 재해석한 제품을 출시했다. 50년 전 티파니가 처음 선보일 때부터 오늘날까지 가장 사랑받는 쟌 슐럼버제의 컬렉션 중 하나인 ‘버드 온 어 락’ 컬렉션의 아이코닉 스타일인 ‘새’를 다양한 자세와 비행 중인 모습으로 재해석한 것.
↑ 티파니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컬렉션
이번 런칭 컬렉션에는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하이 주얼리 세트 및 비비드한 컬러감과 유니크한 젬스톤을 활용한 ‘레인보우 버드 온 어 락(Rainbow Bird on a Rock)’ 브로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총 44캐럿의 자수정과 총 44캐럿의 그린 쿠프리안 엘바이트 토말린이 세팅된 레인보우 버드 온 어 락 브로치가 포함될 예정이다.
↑ 티파니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 컬렉션
이와 함께 새로운 ‘버드 온 어 락 워치(Bird on a Rock Watch)’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아쿠아마린, 핑크 사파이어, 그리고 사파이어, 에메랄드, 블루 토파즈를 함께 세팅한 버전을 포함해 총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쟌 슐럼버제 바이 티파니앤코(Schlumberger by Tiffany & Co.)의 버드 온 어 락 최신 컬렉션은 이번 달부터 티파니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