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에 김황식 감사원장이 내정된데 대해 여야 정치권은 대체로 무난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나라당은 "김황식 내정자가 사법부와 행정부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았고 신망도 두텁다"며 "당에서 도덕성과 청렴성 있는 인물을 요구했는데 여기에 맞는 인물"이라고 환영했습니다.
민주당은 "김 내정자가 호남 출신이란 점에서 계속 비판해왔던 지역 간 불균형인사, 영남 독식 인사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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