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하행선 일부 정체 시작…"오후 본격 정체"
고속도로 하행선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귀성 행렬이 몰리면서 본격적인 귀성길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추석 연휴 잦은 비…기온도 쌀쌀
연휴 첫날인 내일은 중부지방에, 추석 당일엔 남부지방에 다시 온종일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온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 "차명계좌 50~60개 수백억 관리"
검찰은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 돈으로 보이는 수백억 원의 비자금을 50~60개에 달하는 차명계좌에 나눠 관리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 '김황식 의혹' 청문회 기류 급변
무난한 청문회 통과가 예상됐던 김황식 총리 내정자에 대한 의혹이 연일 제기되고 있습니다. 병역기피 논란에 이어 김 내정자 누나가 재직하는 대학교에 대한 특혜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1만명 긴급동원 예비군 필요"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가 1만명 규모의 긴급동원 예비군 신설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국방부, 남북 군사실무회담 수정 제의
북한의 남북 군사실무회담 개최 제의에 대해 국방부가 오는 30일 천안함 파견사건을 논의하자고 회담 날짜와 의제를 바꿔 수정 제의했습니다.

▶ 서울시 '서울광장 조례안' 공포 거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가 재의결한 '서울광장 조례안' 공포를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의장이 직접 조례를 공포한다는 방침입니다.

▶ 프로포폴 투여 의사 무더기 적발
마이클 잭슨 사망 원인으로 알려진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불법 투여하고 폭리를 챙긴 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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