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경길 정체 시작…아침 기온 쌀쌀
귀경길 차량 행렬이 늘어나면서 현재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운행 속도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12도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 개성서 남북 이산가족 실무접촉 시작
남북이 방금전(24일)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시작해 이산가족 상봉 절차를 협의중입니다.
상봉 장소와 규모를 둘러싸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 사교육비 많이 쓸수록 내신등급 높아져
사교육비가 증가할수록 높은 내신등급에 속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에 사교육비 50만 원을 지출하는 고등학생이 사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보다 내신 3등급 이상에 속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오바마 "북 정권, 국민 노예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인권을 억압하는 전제주의 국가들이 아직도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면서 대표적인 예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 서민이 수입차 보험료 대납 '논란'
자동차 보험료 인상의 결정적 원인이 수리비가 비싼 수입차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민들이 부자들의 보험료를 대신 내주는 셈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김황식 청문회' 재산 등록 의혹 제기
인사청문위원인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김황식 총리 내정자가 재산등록 시 허위로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동신대학교 특혜의혹과 관련해서는 총장으로 재직 중인 김 내정자의 누나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어서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 폭우 피해 주민에 지방세 유예ㆍ감면
정부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에게 세제지원에 나섭니다.
지방세 징수와 체납처분을 최대 1년까지 미룰 수 있고 건축물과 자동차 등을 2년 안에 구입하거나 수리할 때는 취득세와 등록세, 면허세 등이 면제됩니다.
▶ 중·일 관계 최악…"희토류 수출 중단"
중국이 하이브리드차의 고출력 모터나 컴퓨터, 휴대전화 등에 빼놓을 수 없는 소재인 희토류의 일본 수출을 중단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중일 관계가 수교 38년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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