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채 파동' 이후 인사문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외교통상부가 이르면 내주 '인사쇄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현재 직능별, 계급별로 인사쇄신안에 대한 의견수렴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체회의를 거쳐 쇄신안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외교관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본부 과장 진급, 고위공무원단 편입 등의 적격심사에서 세 차례 떨어지면 퇴출하는 '삼진아웃제'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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