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천영우 제2차관 주재로 최근 특채 파동에 따른 인사쇄신 태스크포스 전체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채 제도 개선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외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검증·퇴출 시스템 강화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인사 쇄신안이 최종 확정되려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결론을 내릴 수 있는 부분은 조기 정리하고 추가 검토도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수일 내로 실·국장 회의를 열어 큰 틀의 인사쇄신안을 확정 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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