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유기준 한나라당 의원은 외교통상부가 제출한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에는 6만 5천 건. 2008년에는 6만 건, 지난해에는 5만 7천 건의 여권이 분실됐고, 이에 따른 재발급에는 매년 20억 원의 비용이 추가로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기준 의원은 "여권 도난과 분실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분실 시에는 신속히 신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이현수 / ssoong@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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