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 서해안에서 발생한 위성항법체계 GPS 수신 장애의 원인 중 하나는 북한의 전자전 때문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GPS 수신 장애가 북한의 소행으로 보느냐"는 정미경 한나라당 의원의 질문에 "일부는 북한의 소행으로 판단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북한이 냉각탑을 폭파해 해체했던 영변 핵시설을 복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영 장관은 "북한이 제2원자로 지역의 건물 신축 공사를 진행하는 등 영변 핵시설 복구와 시설 유지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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