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현기환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의 부채관리종합대책은 2012년과 2014년 5% 수준의 요금 인상을 전제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7월 기획재정부에 이 자료를 제출하면서 물값 인상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2천69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수도요금 인상 검토 내용은 공사의 장래 재무전망을 추정하려고 가정한 자료로, 올해 물값 인상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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