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리비아 대표부가 내일(8일)부터 다시 업무에 들어간다"면서 "비자 등 영사 업무는 11일부터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비아는 이와 함께 그동안 막아왔던 현대건설의 트리폴리발전소 공사 신용장 개설도 허용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제 한국과 리비아의 관계는 완전히 정상화됐다"면서 "수교 30주년을 맞아 주한 대표부를 대사관으로 격상하는 문제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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