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주관하는 첫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 구상, PSI 훈련인 '동방의 노력 10'이 오늘(!3일)부터 부산에서 이틀간 실시됩니다.
훈련 첫날 오전 9시부터 류제승 국방부 정책기획관과 엘리슨 가필드 미 국방부 PSI 담당과장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등 14개국 대표들이 참가하는 세미나가 부산 롯데호텔에서 비공개로 열립니다.
내일(14일)에는 부산 인근 한일 중간수역에서 한국 해군 구축함 2척과 지원함 2척 등을 비롯해 미 해군이 보유한 이지스함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해상 차단 훈련이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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