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당국자는 "하라데레에서 남쪽으로 290km 해상까지 내려온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최종 목적지나 남하 이유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지금은 소말리아 해상에 있으며, 400km 이상 내려오면 케냐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위성추적장치, GPS는 계속 추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포된 선박에서 연락은 오지 않고 있다"면서 "금미 305호에는 위성전화가 설치되지 않아 먼저 연락할 방법도 현재로서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민 / mini4173@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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