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대통령실장은 "대형 국책사업을 할 때마다 나타나 터무니없는 반대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제는 소모적인 묻지마식 반대가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실장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구간 생태조사와 사고 환경영향조사 문제를 논의한 뒤 이 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임 실장은 또 "국가의 비전과 후손들의 장래를 바라보고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 정치 사업으로 변질하고 추락하면 국론 분열과 국가적 손실이 너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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