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외무부는 북한의 6자회담 재개 찬성 의사 표시를 환영하며 이를 위한 남·북한과 6자회담 당사국 간 양자 접촉이 유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안드레이 네스테렌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지난 16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의 발언에 주목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6자회담 참가국들도 협상 재개 필요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다"며 "현재 6자 틀 내에서 회담 재개를 위한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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