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일정을 모두 마친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느라 바쁩니다. 어제(25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취재진들과 마주친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국감 마친 소감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딱 한마디로 ‘후기’를 표현해 취재진에게 큰웃음과 함께 허탈함을 선사했습니다. 본회의장 안에서는 ‘G20 성공 개최를 위한 국회 결의안’에 민노당 이정희 대표가 반대토론을 신청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박근혜 의원의 ‘후기’부터 이정희 대표의 ‘반대’까지 10월 25일 국회 이모저모를 팝콘영상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