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대표는 김 지부장과의 면담에서 "용산 참사의 기억이 생생한데, 노동자를 국민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는 노조를 말살하려는 시도"라고 이명박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함께 방문한 이정희 대표는 "모든 책임은 조현오 경찰청장이 져야 한다"며 정부에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부장은 어젯(30일)밤 경북 구미의 KEC 농성 현장에서 협상을 벌이다 시너를 끼얹고 분신을 시도하다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 김태영 / taegij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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