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국회의원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면책특권을 이용해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발언을 하는 것은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의원 스스로 자율적인 조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어제(1일)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김윤옥 여사가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 로비설의 몸통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해석됩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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