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9개 상임위는 오늘(8일) 오전 예정대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난주 검찰의 압수수색을 비판하는 총공세에 나서면서 예산안 심사를 벌이지 못했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특히, 이번 사태를 '국회 유린 사건'으로 규정하고,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사찰과 '대포폰 의혹' 등에 대한 재수사와 요구하는 등 각 상임위는 여야와 정부 간의 공방을 지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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