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청목회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에 응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오늘(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야당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한나라당 의원은 검찰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며 "이는 법을 존중하는 성숙한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한나라당 권경석,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실의 회계담당자 등에게 이번 주 안에 출석할 것을 통보한 데 이어, 의원실 보좌관, 회계담당자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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