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금융안전망 마련과 같은 구체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도출된 합의사항을 더욱 구체화하는 등 추가 진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독일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고 배석자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르켈 총리는 한국이 서울 정상회의의 구체적 성과 도출을 위해 관련국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해온 점을 평가하고, 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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