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 지도자가 중국을 방문했을 때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평화안정에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후 주석은 오늘(11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면서 "중국은 남북관계 개선을 일관되게 지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고
배석했던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후 주석은 또 "대북 인도적 지원과 군사실무회담 등이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정세가 좋은 방향으로 가는데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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