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통일부는 국내 입국 북한이탈주민이 지난 11일 2만 명을 넘어섰으며 오늘(15일) 현재 2만 5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군사분계선과 해상을 통해 넘어온 귀순자와 중국 등 제3국을 통해 입국한 탈북자를 모두 합한 숫자입니다.
통일부는 지난 9월 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설립하는 등 새로운 탈북자 정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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