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원 안보특보 "육군, 변화에 무감각해"

이희원 대통령 안보 특별보좌관은 "육군에 대한 외부의 이미지는 둔중하고변화에 무감각하다는 평가가 중론"이라며 "스마트한 육군 건설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이 보좌관은 '육군정책포럼' 기조연설문에서 "스마트한 육군은 하드파워와 소프트파워를 융합해 지혜롭게 운용하는 군을 말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군이 매력 있는 조직이 되려면 고효율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변화되어야 하고 항상 전투임무 위주의 목적성이 우선시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김지훈 / jhkim031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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