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헤이든 전 미국 중앙정보국 국장이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 사격 도발과 관련해 "강력한 압박을 하지 않는 한 북한의 추가 군사도발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이든 전 국장은 "천안함 사건 때도 북한이 당한 최악의 결과가 유엔 차원의 가벼운 비난이었다"며 이로 인해 북한이 언제든 군사도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이 초래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북한의 공격 의도에 대해서는 "지금이 김정은에게는 권력장악을 과시할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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