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 가져야"
이명박 대통령이 중국 다이빙궈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면담하고 중국이 남북관계에서 보다 공정하고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9일) 오전 10시 대국민 특별담화를 발표합니다.
▶ 중, 6자회담 제의…정부 "시기 아니다"
중국이 연평도 포격 사태와 북한의 우라늄 농축 문제와 관련해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12월 상순에 개최하자고 제의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지금은 6자회담 재개를 논의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 사상 최대 한미연합훈련 돌입
한미연합훈련이 서해상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번 훈련은 사상 최대 규모로 24시간 실시됩니다.
▶ 연평도에 또 포성…한때 대피령
연평도 인근에서 포성 소리가 들리면서 오전 한때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으나 40분만에 해제됐습니다.
국방부는 연평도에서 들어간 국내외 취재진의 철수를 요청했습니다.
▶ 군 아찔한 오발사고…기강해이 도마에
어제(28일) 오후 3시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 인근 육군 모 부대에서 포탄 오발사고가 났습니다.
포탄은 군사분계선과 남방한계선 사이 DMZ 야산에 떨어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 당정, 서해5도 지원 특별법 추진
정부와 한나라당은 긴급 당정회의를 갖고 서해5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도 연평도 피해대책 특별법과 서해5도 지원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최고 성적 아시안게임 대표팀 귀국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아시안게임 한국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
▶ 어제부터 중부 눈…출근길 빙판길 조심
어제(28일) 저녁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눈발이 날렸습니다.
오늘 아침 빙판길이 예상돼 출근하는데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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