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이 국립교향악단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을 하루나 이틀 늦게 보도하는 북한 매체 관행으로 미뤄, 이 공연은 북한군의 연평도 공격 닷새 후인 어제(28일) 열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 위원장 부자의 공개활동을 북한 매체가 보도한 것은, 중앙통신이 지난 26일 평양 해방산 기슭의 신축 주택과 평양무용대학 시찰 소식을 전한 이후 사흘 만입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