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최원일 천안함 함장을 징계유예 하는 등 9명을 경징계하고 장성 1명을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징계 처분을 받은 장성은 김동식 전 해군 2함대사령관이며 경징계 처분에는 감봉 조치된 박정화 전 해군 작전사령관, 근신 견책 조치를 받은 황중선 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는 징계위원회가 2함대의 서북해역 전투준비 태만과 천안함 함장의 어뢰 피격 판단보고를 상급 부대에 보고하지 않아 사고원인 분석과 초기 대응에 혼란을 준 혐의 등을 인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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