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제주 앞바다에서 어선과 충돌해 침몰한 해군 고속정의 인양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어제(3일) 높은 파도로 작업을 하지 못했던 해군은 기상 상황이 나아져 인양 작업에 나섰지만, 선체를 인양하지는 못했습니다.
선체 인양 작업은 빠르면 내일(5일)쯤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선체 안에서 발견된 해군 장병 2명의 시신은 인양 작업이 끝난 후 수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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