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개성공단 현지 체류인원과의 임무 교대를 목적으로 한 기업인들의 방북을 탄력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평도 포격 이후 개성공단 방북을 금지해 온 통일부는 방북 금지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현지 체류인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4명의 교대인원 방북을 허용했습니다.
현재 북한 지역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은 개성공단 319명과 금강산 14명 등 모두 33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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