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비서는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제6차총회 연설에 나서 남조선 측이 우리의 최후경고를 받은 때로부터 5시간 후에 우리 측 영해에 수십 발의 포 사격을 가해 우리 군대는 자위적인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면서 연평도 포격의 책임을 남측으로 돌렸습니다.
김 비서는 남조선 측이 우리가 먼저 도발한 것처럼 걸고 든 것은 그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며 우리는 북방한계선을 인정한 적도 없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는 특히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추대하고, 존경하는 김정은 대장동지를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높이 모셨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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